2024. 8. 8. 해병대양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 용산전쟁기념관에서 김포 애기능과 그 인근 부대를 방문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을 경우 헬기를 타고 연평부대를 방문하기로 되어 있어 잔뜩 기대를 하였으나 새벽에 벼락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려 2안으로 버스로 김포 해병 2사단을 방문하였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1년 넘게 해병대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지만 북한땅이 손에 잡힐 듯 바라보이는 최전방에서는 사단장이하 사병들까지 국민의 평안한 삶을 지키기 위해 정말 고군분투 매진하고 있었습니다.
초급 장교들에 대한 처우 개선 요구가 절실하게 느껴졌던 하루였습니다.